[100권 챌린지] 돈의 속성(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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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권 챌린지] 돈의 속성(2/100)

 [전반적인 총평]
나는 돈을 좋아한다. 그래서 돈에 관해 쓴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자연스럽게 그런 책을 많이 읽게 되었다.
우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 책도 그런 책들 중에 하나이다. 그렇다보니 자칫 뻔한 내용의 책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이 책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돈의 속성이라는 책은 부자가 되기 위한 팁을 이해하기 쉽고 가장 디테일하게 쓴 책이다.
어느 정도냐면 내가 훗날 돈을 벌다가 궁금한 것이 생기면 먼저 이 책을 펼쳐볼 것 같다.



평점 4.3 / 5.0
나는 부자가 되고 싶어서 부자가 되는 법을 쓴 책이라면 뭐든지 찾아 읽었다.
읽다보니 느낀 것은 부자들이 하는 말들은 거기서 거기라는 것이다. 이 책도 그런 얘기들이 적혀있는 책이다. 나쁘게 말하면 뻔한 내용의 책이라는 것이고, 좋게 말하면 부자가 되는 방법은 특별한 것이 아니니 나도 따라하면 어느새 부자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뭐 부자가 되는 방법이 얼마나 다르겠는가.
하지만 [돈의 속성]은 다른 책들과 다른 점이 있었다. ‘이런 것까지 썼나?’싶을 정도로 자세하고 철저하게 경험에 의거해서 썼다는 것이 느껴지는 책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 돈의 쓰는 방법,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되는지, 사회에서 떠도는 잘못된 돈에 대한 얘기 등 정말 부자가 되는데 필요한 조언은 다 적어 놓은 것 같다.

나는 그 중에서 가장 배우고 싶었던 것은 그의 재산이나 돈 버는 방법이 아니라 저자의 품성과 새로운 지식에 대한 열정이었다. 부자라고 다 돈에 환장한 사람이 아니다. 저자는 돈에 대해 깊은 고찰을 통해서 돈이 저절로 벌어들어 오게 만들었다. 그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옳바른 신념, 정갈한 생활태도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나는 그동안 약속시간을 잘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약속시간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부자는 약속시간을 어기지 않는다. 그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사람을 결정하고 돈도 품행이 올바른 사람을 따라간다.
사람은 능력으로 판단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작은 행동으로 판단되어진다. 충격이었다. 내가 그동안 너무 자만하면서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저자는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 공부한다고 했다. 급박하게 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배워야한다. 부자들이라고 다르지 않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말이 있었다.
‘실패할 권리’
우리나라는 실패라는 말을 정말 싫어한다. 실패하니 않기 위해 도전도 하지 않는다.
도전을 하지 않으니 성공도 없다. 저자는 오히려 우리에게 실패할 권리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충격적이었다. 나도 그동안 실패하면 끝이라고 생각했나보다.
언젠가는 부자가 되어 있을 나를 꿈꾸며 계속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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